Mind40 2021 01월 알수 없는 불안감으로 일정을 지연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기대했던 오픈! ㄱㄱ 02월 사용자들이 말해주는 이슈가 때로는 정확하다. 매일 여러가지의 기능을 사용하니까. 레포트 기능이 기존에도 문제가 있었는지 몰랐는데, 이번에 같이 수정해보도록 하자. 애플의 리젝은 좀 더 심도깊은 원인을 분석하는 데 있다. 솔루션의 문제를 찾아 내야 하는게 결론이 될 것 같다. 03월 기분좋게 협업할 수 있길. chunked 방식이 뭔지. Transfer-Encoding: chunked 04월 되는 방향으로 열린 생각하기. 때로는 대응을 해야하는 부분이 모바일 영역 외도 많다는 것을 잊지 말자. 그리고 웹 로직을 개선하여 리젝을 해소했다. (업체 직원의 깊이 파고드는 열정을 본받자.) 05월 두달 간 준비했던.. 2021. 12. 1. 조립 내가 읽어던 책에서 좋았던 글 Grit. 투지 기재 혹은 열정과 끈기. 어려운 일을 지루한 역경 속에서도 꾸준하게 해 낼 능력을 갖춘 사람. 자기만의 근성을 가지고 역경을 피하지 않고 기꺼이 즐기며 목표를 이루는 사람. '그릿이 있는 사람.' 지금보다 어릴 땐 막막하고, 어렵고 걱정되고, 잘하는게 맞는지, 끊임없이 확인하는 열정의 나였다. 배우고 싶어서 세미나도 찾아 가고, 도전의 끝 한자락이라도 기웃거리고, 책도 사서 많이 훑어보고 (지금도 그렇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일을 하는 것이 혼자 보이지 않는 건물을 짓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분도 들다가 어두운 터널 속을 운전하는 기분으로 반복하며 지속하고 있다. 요즘은 어때? 라며 묻는다면 조립을 하는 과정. 서로 잘 엮이고 이어져 탄탄하게 쓸 수 있.. 2021. 11. 6. 프리랜서 전향 회사를 다니고 일을 통해 배웠다. 누군가의 코드를 보며 디자인 패턴과 좋은 코드 작성에 대해 고민했다. 새로운 기술과 개발 환경 또한 개인적으로 공부해서 실무에 적용 시켰다. 누가 방법을 알려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회사에서 여건이 되진 않았다. 책과 동영상을 통해 기본만 익히고 조금씩 실습으로 만들어 보면서 익혔다. 회사를 세 번이나 다녔고 두 번의 이직을 통해서 하고 싶었던 건, 주식이나 증권에 대한 이해. 금융권에서 일해보고 싶었던 열망이 조금이라도 있기도 했고 면접을 보며 합격한 회사들 중 좀 더 나은 곳을 선택했다. SI로 3개월 단위의 프로젝트를 여러번 진행해봤고, BtoB로 콘텐츠 업체에 개발로 서비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 SM으로 3년을 넘게 일하고 있다. 앞으로도 .. 2021. 9. 3. 그리운 사람들 문득 누군가 비슷한 사람을 본다면 나는 다시 한번 뒤돌아보고 그 사람을 다시 보는 편이다. 혹시 그 사람일까, 가까이 가서도 말을 걸까 말까 고민하는 사람. 사회생활을 하며 마음에 들었던 기억들은 어떤 순간이었을까 일을 숙련되지 않았을 때 만난 과장님들 어쩌면 나보다 많이 힘들어 보였는데도 천진난만하게 웃으시며 도전하는 모습들이 대단해 보였던 순간들이 있었다. 본보기가 되는 사람들 곁에 있었을 때, 덩달아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더 힘이 나고 잘해보자고 응원하지 않았을까 선배라는 이유로 후배들을 알뜰히 챙기는 차장님과 부장님들. 그들에게 연락은 자주 하지 않지만 묵묵히 일하고 있을 그들의 모습을 상상해본다. 어느 곳에서 있든, 응원하는 마음을 보내본다. 그리고 누군가는 나의 모습을 보고 희망을 가질지도 모.. 2021. 8. 16. 모바일 개발을 시작하는 누군가에게 어제 페이스북에 접속 했다가 커뮤니티의 한 사람의 질문이 오전내내 떠올랐다. 그 질문이 어쩌면 나도, 방법을 잘 몰랐을 때의 내 마음이 아니였을까 해서 글을 써보기로 했다. 대학교에서 아는 선배가 공모전 프로젝트 팀원을 찾길래 그기회로 모바일을 개발을 처음 하게 되었다. 대학교 3학년, 방학 때 무언가 해야할 것만 같아서. 시작한 공모전. 한 달동안 안드로이드 책을 살피고 그대로 실습 예제를 따라 해봤다. 이클립스에서 애뮬레이터를 띄운 상태에서 코드를 적용하고 테스트를 했던 기억이 있었다. 블루투스 기능이 켜져 있으면 서로 파일을 옮길 수 있는 P2P 앱이었다. 정말 아주 간단한 수준에서의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것은 실행을 시키고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 그래서 이클립스를 껐다 .. 2021. 6. 10. 안타까운 현실 네이버에서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 같은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이 상사의 괴롭힘과 압박감으로 자살이란 선택을 했다는 이야기 꿈의 직장인 네이버에서도 그런 일이 일어났다는 게 너무 충격적이었다 직장이다보니 사회생활을 하는 곳인만큼 사람들 관계가 정말 중요하다 누군가는 잘못된 부분을 보고했고 보고된 만큼 중요 순위를 두고 관리해야 할 책임자들 그들이 무시하고 논외로 두었던 부분들에 대해서 사고나 터졌으니 이제는 정말 책임을 질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제2의 누군가를 만들지 않도록 말이다. 2021. 5. 31. 욕심 작년에 누군가로부터 욕심이 많다는 이야기를 일에서도, 삶에서도 들었다. 성장하려는 욕심, 배우고자 하는 욕심도 좋지만 분수를 알지 못한 채 이상 만을 바라보는 것은 현실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현재의 자리에서 노력하려고 한다. 스스로 잘하고 있는지 묻는 나날이 적어 가지만 겸손하고, 지금 자리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길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말자. 2021. 5. 13. 2020 2020 01월 -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PC를 모두 Windows 10 업그레이드 했음 그리고 사용하고 있던 맥PC 또한 이제 애플 지원이 막혀서 새로 사야 한다고 말함 모바일뱅킹 프로젝트 지원이 시작됨 02월 - 업체 솔루션이 리팩토링을 하면서 신 버전에 맞춰 커스텀 되어있는 소스를 모두 수정해야 했음 그리고 IOS 13 대응. 주로 하는 일이 업체와 애플 정책에 기술적인 문의를 하고 그에 맞게 대응하는 것 그것이 운영자의 일이다. 03월 - 해외 사용자 접속에 대한 이슈가 제기됨 어떤 사용자는 PC에서도 접속이 되지 않아 VPN을 한국 서버로 거쳐서 접속이 되었음 여기서 더 배우고 싶냐고 묻는다면 그건 운영의 경험을 인내하며 해보겠냐겠지? 04월 - 아이폰 오픈 소스로 작업되어 있는 소스를 개선함.. 2020. 12. 25. 성장과 한계 일을 오래 해 나가면서 느끼는 것은 이것이 한 때의 나의 과제로 현실을 부딪혀 나가는 문제일 순 있겠지만 정말 멀리서 지켜보면 이것은 나의 인성을 만들어가는 과정이겠다 싶은 순간들이다 조바심도 욕심도 있겠지만 그래도 적당히, 분수에 맞게, 꼼꼼하게 지금 하는 것에 집중하면서 제대로 하는 것. 시간이 들더라도 차근차근 알맞게. 오늘도 화이팅! 2020. 11. 7. 배울 점 다양한 솔루션을 지원하는 개발사와 엔지니어 각자 다른 경험을 가지고 있기도 하겠지만, 히스토리 관리를 잘하고 응대하는 자세 또한 멋지다고 느낄때가 많았다. 우리 사이트에서만 재현되는 현상일 때 찾아와서 알아가는 케이스도 2번이나 봤었고 또 그에 맞게 적용해주는 것은 물론 리포팅한 케이스에 대한 원인을 내부적으로 알게 되었을 때 패치 혹은 공유로 개선해 나가는 것을 보았을 때는 서로 성장하는 것 같아 보람찼다. 누군가의 태도로 그 업체에 좋은 이미지를 가지기도 했고 서로 기분 좋게 일을 해냈을 때는 그 경험들이 또 하나의 어떠한 경험들이 되기도 한다. 명확하게 원인과 결론을 내야 서로 속이 시원해지는 개발의 세상에서 일에서만 배운 것이 아니라 알 수 없는 사건들이 계속 생기는 운영의 경험들에서 많이 배우고.. 2020. 10. 27.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