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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36

이유 있는 원인 일을 해 나가면서 한 때 모르는 것을 처리하기 위해 탐색과 시도 자주 반복되는 파도 속에서도 결국 나는 해냈고 그러면서 일이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 지 나만의 방식으로 정확히 산정할 수 시기를 지나 새로운 걸 찾아서 적용하는 시기도 보냈다. 그래서 많은 솔루션과 다양한 패치 그리고 오류를 만나도 개선할 수 있는 도전정신과 용감함을 가지게 되었다. 이제는 더 심도 있는 원인을 발견하고 관련 엔지니어들과 현상을 재현하고 해결해나가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일까? 많은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방법을 찾아 내가 있는 사이트에 최적화된 방법으로 만들어내보면 좋겠다. 네가 기대하고 꿈꿨던 누군가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그런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나는 오늘도 나만의 길을 간다. 조급하지 않게, 그리고 꼼꼼하게 여러 케이.. 2020. 5. 21.
멜로가체질 3화에서 남자 주인공의 대사가 자꾸 떠올라서 몇 번을 되돌려 봤다. "나 말은 막해도, 일은 막 안해요. 나는 택배 받는 것도 너무 좋아하고, 식당에서 메뉴판 보는 것도 너무 너무 좋아해요. 그것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이 일을 좋아해요. 무엇보다 소중한 이 일을 작가님과 같이 하고 싶다는거구요. 막 아니고 잘. 나 한번 믿어봐요." 나도 이 일이 너무나 좋고, 여전히 잘-하고 싶은 일이면서 내가 잘할 수 있는 지금의 유일한 일이다. 지금까지 다른 일을 깊이 있게 생각해 보지 않았던 이유는 아직까지도 이 길 위에서 남아 있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막 아니고 잘. 나도 누군가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2020. 4. 25.
좋은 자극 나는 면접을 볼 때 면접관의 영향을 생각해왔다. '이 사람과 함께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적어도 들어야 했다. 하지만 반대로 퇴사를 할 때는 '내가 이 곳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배울 점이 얼마나 더 있는가' 였다. 그 질문에는 주로 기술적인 부재가 많았다. 근데 오늘 면접이 다소 아쉬웠던 것은, 개인의 기술 및 역량이 원하는 인재상과 다름도 있겠지만 배울만한 좋은 사람들이겠다. 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유머와 재치로 내게 정답을 찾을 수 있게 고민하게 질문을 던져 주고 답변도 해 주는 모습이 부러웠다. 왜 내 주변에는 저런 사람이 없을까 싶다가도. 그 기업의 성장과 사용자가 생각하는 이미지, 개발자가 생각하는 환경과 태도들을 생각하면 높이 살 수 밖에 없는 숨은 노력들이 있겠구나. 하고 쿨하게 인정하게.. 2020. 3. 25.
지금 태도 지나간 시간들에 대한 기록 및 흔적을 모두 내 안에 담고 나는 새로운 이곳 티스토리로 왔지만 나의 모든 기록들이 온전히 사라졌다는것에 대한, 아쉬움은 어쩔 수가 없다. 그래서 다시 태도에 대한 카테고리를 만들었어 잘하고 싶다고 외치는 네 소리를 너무 어렵다고-만 말했던 그 고민들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혼자만의 방법을 찾던 시도들을 나는 모두 다 기억해 지금은 조금 가라앉혀진 열정과 러닝커브를 스스로도 느끼고 있는 것인지 바닥을 치고 다시 높게 올라가고 싶은데 그런 기회가 올 지 알 순 없지만 나는 여전히 그대로 갈 것을 안다. 네가 좋아하던 일을 계속 오래 하며 언젠가는 오랫동안 추구하던 그 꿈을 이루게 될 것이라는 것도. 오늘도 화이팅! 밑에 글을 요즘 내가 기대는 말! * 더는 믿을 사람이 없을.. 2020. 2. 28.
그 시절 자부심 열정 보다는 나의 그 시절은막막하지만 하고싶다고 말하는 내게 용기내어 본 나날들 그때 너무 힘들어서 아찔한 상상도 했었던 그 날의 내게 미안해서 가끔 그런 시기를 보내고 있을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 보낼 수 있길 그리고 지금 더 행복하게 이 길위에 서 있을수 있길 기도한다 오늘도 모두 화이팅! 2020. 1. 17.
2019 02.28지금 회사에 만족스러운 건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함께 장애를 대응해야 하는 사람들이기도 하고 보고 생각하고 배울만한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내가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기쁘기도 하고, 혼자서 할 게 많지만 대리라면 이것도 이겨낼 수 있지! 무엇보다 잘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해. 내 안의 그런 욕심들도 있었겠지만 뭔가 나를 좋게 봐주는 사람들 때문인 것 같다. 04.04끝까지 잘 부탁한다고 응원을 해주셨다. 지금처럼 한 것대로 하면 된다고, 조금은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또 내 역량으로 못하는 것 말씀 드리고 그러면 된다고 조언까지. 그래도 이곳에 와서 본받을 만한 사람과 함꼐 한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 있는 시간이지. 나도 누군가에게는 괜찮은 좋은 선례가 될 수 있기를. 너무 욕심도.. 2020.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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