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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2021

by _dreamgirl 2021.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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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어느 주말의 서울 아침

01월
알수 없는 불안감으로 일정을 지연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기대했던 오픈!
ㄱㄱ


02월
사용자들이 말해주는 이슈가 때로는 정확하다. 매일 여러가지의 기능을 사용하니까.
레포트 기능이 기존에도 문제가 있었는지 몰랐는데, 이번에 같이 수정해보도록 하자.
애플의 리젝은 좀 더 심도깊은 원인을 분석하는 데 있다.
솔루션의 문제를 찾아 내야 하는게 결론이 될 것 같다.


03월
기분좋게 협업할 수 있길.
chunked 방식이 뭔지.
Transfer-Encoding: chunked


04월
되는 방향으로 열린 생각하기.
때로는 대응을 해야하는 부분이 모바일 영역 외도 많다는 것을 잊지 말자.
그리고 웹 로직을 개선하여 리젝을 해소했다.
(업체 직원의 깊이 파고드는 열정을 본받자.)


05월
두달 간 준비했던 UX 변경건
누군가들은 숨겨진 나의 노력을 알아준다는 걸. 바보처럼 까먹지 않기.
그리고 그 노력을 나 스스로 또한, 너무 가볍게 생각하지 않기.


06월
내 손을 떠나 실무에 적용되는 어떠한 서비스들,
보내주는 마음은 쿨하게.


07월
알게 되는 고질적인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자세.
두려움 보다는 안정적이며 보수적으로 도전하는 자세
내가 있는 한은 해내고 말테다.

그리고 간헐적으로 생기는 문제들
그 문제 역시 어림풋이 찾은 것 같다. 해결은 좀 깔끔하게 합시다.


08월
새롭게 오픈될 기능 개발건
그리고 지난달부터 재택을 시작하다. 선택과 집중.

솔루션 업체 지원 받기 쉽지 않으니 지친다.
장애 나지 않는 방향으로 서비스 이용 가능하게 애플 푸시 인증서 갱신.


09월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 동료 한 분이 확진되면서 능동적 자가격리 2주로 재택을 경험하다.

그리고 구글 앱 배포의 어려움. (흑흑)
정책 대응할 때, 안 해본 것을 적용하고 대응해야할 때 스트레스를 받는다. 잘 넘어갈거야. 화이팅!


10월
6주간 운영 모니터링을 한 케이스에 대해 원인을 찾았다. 주변의 말을 들으며 한 땀 한 땀 개선하기 쉽지 않았지만 결국 지나갈 일.

나의 오기에 스스로 칭찬을!
내 일 니 일 따지지 말고 사용자의 불편함을 개선 했으니 더 나은 서비스가 되기를.


11월

5개월 넘게 준비한 작업
사용자들에게 안드로이드11 에 변화에 대한 안내.
현업이 인지할 수 있게 꾸준히 말해왔다.
과연 나의 노력과 그들의 대응이 얼마나 사용자들에게 닿을까.
개발건보다, 마음이 무거운 배포다.

잘 끝냈다. 걱정은 할수록 태산이었던걸까
개발자 답지 못한 마음. 논리와 이성적이지 않는 태도. 적당히 하자.

12월

앱 취약점 보완
재현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개선하는것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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