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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40

프리랜서로2 입사할 때 프리랜서로 들어올 껄하는 후회를 1년 이상 했다.정규직으로 다니는 안정감과직원들과의 소속감으로그동안 마음이 편한 것도 사실이다.하지만 직장을 다니면서성공보수라는 것은 기대할 수 없고잘하다 보면 일은 계속 쌓이고그게 단가가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그럴 때는 이직이 맞지더 배울 것도,커리어상 나아질 것도아무것도 없다.이제는 11년차프리랜서 개발자로 일을 다니는 게 나을 것 같다. 2025. 1. 8.
2024 1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가 된다그러면서 내가 운영하는 시스템 영향도를 검토하고 분석 및 대응하다작년에 한번 해 본 작업이라 그런지 더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마음과 여력이 되었다는 것시스템을 운영하며 일 년을 보낸다는 것은 이런 자세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그리고 공통에서 처리해야 하는 데이터 변경작업을 일부 검토하고 작업하다.전북특별자치도 도로명 주소가 80만건 정도 있었는데모두 일괄적으로 업데이트 하는 작업이었다.다음에는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데이터가 많은 만큼 시간적 소요 시간도 걸렸기 때문에 처음부터 좋은 DB 설계가 필요하다고도 생각이드는데도로명 주소와 같이 데이터가 많아서 최신화하는 작업은 또 어쩔 수 없는 것 같다.2보안 관련 정책에 민감해진다.BURP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2024. 11. 27.
오만해지 않는 마음 내가 누군가를 대신해 이 자리에 있다고 여긴다면누구든 오만해지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내가 이 자리에 익숙해지고 있다면꼭 다시한번 되짚어야 할 문장이 아닌지ㅡ마음의 여유를 가져라ㅡ조급해 하지 말자생각하며 주변에 그렇게 조언을 하면서도나 또한 종종 스스로 한심해서 혹은나태해지거나 매너 있지 않는 누군가의 태도를 보며가벼이 여기는 것은 아닌지내 자신에게도내 옆 동료들에게도지켜야 할 매너와 존중에 대해 고민하고반성하는 시기다.그런 에티켓에 대해서신경을 쓰게 되는 것보면 많이 성장한 것 같기도 하고결국은 사람을 미워하고 나무라기 보다는상황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가지기를. 2024. 8. 14.
리더십 일을 해가면서리더십에 대해서 생각한 적 있었나나는 혼자 일을 맡아 진행해 나간 적이 대부분이여서팀원이였을 때에도 일정과 이슈에 대해서보고하고 그에 대한 대응 방법을 더 고민하였다지금도 많이 다르지는 않지만팀원들도 많고 시스템이 큰 곳에서 일하기 때문에보고 배우는 게 더 깊어진다.요즘 일터에서 리더들이 여러명이기도 하고어떻게 일하느냐에 따라 전체적인 팀의 분위기가 달라진다.그리고 나도 중간자적 위치로 향하면서일을 리드하거나 공유하고 문제를 제안 혹은 해결방안을 제시해야하므로어려움이 많이 생긴다.답은 한 사람이 아닌, 소통하며 해결해나가자! 2024. 6. 19.
버틸 수 있는 이유 일을 해오면서 이게 맞는걸까 이렇게 하는게 좋은걸까 매 시기마다 고민이 있었다. 혼자 일을 하면서도 어려움이 생길 때 혹은 다른 방식으로 개발해보는 건 어떤가 공부하며 나아가고 싶을 때 세미나도 가보고 스터디도 짧게 했었다. 지나고 보면 일 속에서 기술도 기술이지만 경험들이 체득되어 남는다. 달라지지 않는 여건과 상황은 회사와 고객이 변해도 어딜가든 존재한다. 그럼에도 매일 8시간 이상씩 일하면서 남의 소스를 보고 데이터를 확인하고 무언가를 분석하고 개발을 한다. 나에게 남는 건 그렇게 하며 얻은 지식뿐이다. 알려주지 않아도 소스만 보고도 해낼 수 있는 힘 그것은 어쩌면 돈의 힘이기도 하고 개발을 계속 하고자 하는 의자와 열정이기도 하다. 이 곳에서의 지금 고민이 다음에 사라진다해도 지금 고민으로 어떤 .. 2024. 4. 24.
직업 의식에 대해서 개발자로서 내가 원하는 것을 만드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누군가가 필요로 하는 것을 만드는 건 직업의 숙명이다. 요즘 의사 수를 늘리는 정책에 대한 뉴스로 여기저기서 난리이다. 양질이 모두 좋은 것을 기대하지만 모든 요구에 만족하는 정답이 과연 있을까 서로가 조금씩 더 양보하고 충족하는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 대화하면 좀 더 가까운 최적의 답을 찾는 게 아닐까 회사를 다니면서 드는 생각은 나도 나의 직업적 숙명과 소명을 생각하며 일하기 그리고 꼭 개발자로서 살면서 사회의 약자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게 단순 돈만을 생각하는 가치관이 아니기를 2024. 2. 20.
이해 같이 일했던 선배들의 노고를 어느새 이해하게 되는 경험을 했을 때 비로소 점심시간 그들에게 들었던 말들이 더 와닿고 공감이 간다. 이제는 함께 같은 곳에서 일하지는 않지만 그들이 그 곳 혹은 다른 곳에서 또 같은 경험을 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리워지도 한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 하시고 계속 IT 업계에서 일하며 개인적으로는 좋은 일들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 2024. 1. 18.
2023 1새로운 업무를 익히고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총동원하며 적응을 하는 중내일은 또 무엇을 얼마큼 알게 될까조금은 낯선 개발 환경이 설레기도 한다.2  어느 장소이든 현명하고 좋은 사람은 있다는  선배의 조언은 이직할 때마다 기억에 남는 말이다.  점심시간 동료들의 대화를 들으며  멋진 고민을 공유하는 좋은 시간과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앞으로 분발하며 나아가야지.3내가 그 곳에서 오래 일하며 잘 해낼 수 있었던 이유는 어쩌면 주변의 좋은 사람들의 관심과 응원 때문이었을까거리가 멀어져도 생각날 때마다 카톡과 연락 해주시는 분들이 너무 고맙다.매일 스스로에게 응원을 보내야지ㅡ넌 오늘도 즐겁게 잘 할거야4자신만의 욕심으로 조급해질 때 노력하는 스스로를 믿자.오늘 안 된다고 실망하는 게 아니라 내일.. 2023. 11. 22.
근황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리더들의 마음이 얼마나 고생스러웠을지 혼자 진행하면서 생각하게 된다. 부담을 가지지 말라는 프로젝트에서도 충분히 잘하고 있음에도 모든 책임과 부담을 가지는 사람은 전반적으로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니까 부족한 실력임에도 이곳에서 단기간에 많은 것을 경험하고 이뤄내고 있는 것도 성장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경험들이 빛을 발하는 순간도 있을 거고 계속해서 새로운 경험과 업무 지식을 쌓아갈 것이다.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감당할 수 있는 만큼 해내고 그 외의 시간들은 나를 위해 건강하게 쏟을 수 있길 바란다. 그리고 누군가는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2023. 11. 6.
개발 프로젝트 공통 기능을 맡다. 디자인 적용을 하면서 이렇게 웹을 이해하지 못하는데 개발이 될까 고민이 된다 시간은 가는데 머리는 아프고 쉽게 구현할 수 있는 데로 해야 할까? 조급해하기보다 좀 더 생각을 하고 개발할 수 있는 경험을 가졌으면 좋겠다. 내게 힘든 프로젝트가 맡겨졌는데 선택할 수 있는 길은 해본다 vs. 포기한다 두 가지 함께 길을 걸었던 사람들에게 배운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낸다였는데 해보자. 매일매일 풀리지 않을 것 같더라도 결국은 지나가는 일임을 잊지 말고, 파이팅! 그리고 나를 지켜봐 주는 사람들도 부담을 가지지 말라며 격려해 주고 알고 있으니 주어진 시간에는 할 수 있는 데까지 성실히 임하자. 2023.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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