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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일하며 스스로 안주하는 마음을 돌이켜봤을 때
아직 나이도 어린데 이래도 될까
나중에 더 노력하지 않음에 후회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스러운 마음이 있었다.
사이트에서 업무를 마무리하고 내가 가야 할 길을 찾으며
주변의 사람들과 이야기했을 때 느끼는 것은
무엇보다 내가 이 일을 오래 즐기며 좋아하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욕심이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일상 속에서 작은 노력을 기울이며
여기서라도 나는 이렇게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주변에서 그런 나의 모습을 인정하고 좋게 바라봐주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다는 것을 끝내 알게 되었다.
감사하게도, 앞으로 나는 내 커리어를 고민하며 좀 더 만들어가는 방향으로 결정을 내렸다.
그리고 그 결정에 조금이나마 흔들림도 없었다. 너무 단호한가... ^^;
앞으로 어떤 것을 다루며 개발 하게 될지에 대해 설레이는 마음이 크다. 오늘도 우뚝,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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