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4 답답한 첩첩산중 8개월간 달려왔던 일이 오픈했다.생각지 못한 오류들에 민원건이 계속 나오고 있다.네트워크 접속 문제로 보이는 민원건과이어지는 관련 오류.나는 문제를 고치고 안정화 시킬 수 있을까 이런 상황속에서 PL 역할까지 맡게 되었다.상황을 정리하고 보고하고해결해야 하는 입장에서 가슴이 답답해진다.출근 하는 날이 조금은 이제는 두려워지기까지흐규 울고싶지만 눈물도 나오지 않는다.조금만 더 힘내보자.이렇게 끝없이 고민하는데 답이 나오지 않겠어?일은 계속 생길거고하나씩 근본적인 오류를 바꿔가도록 노력해보자.기회가 있는한 끝까지 가보기.ㅡ오류 찾기 게임 2025. 11. 2. 오늘은 아직 모른다. 어제는 끝났고내일은 멀었고오늘은 아직 모른다.ㅡ《미지의 서울》 중에서보고있는 드라마에서 직장인의 사회생활 하는 모습이 가장 와닿는다.여러가지 과제에 놓이고해결 할 수 없을 것 같은 문제에 닥치는데또 지혜와 귀인들을 만나 현명하게 처리하는 기적적인 순간들.일을 좋아하는 내가책임감 있게 하기 때문일까모든 순간이 진심이기에 금방 지치는것은 아닌지스트레스를 곧잘 받기도 한다.끊임없이 부단히 확인하고 확인했음에도배포전에는 알 수 없는 불안과 두려움이 있다.그래도 10년 넘게 잘해왔는데잘할거야. 널 스스로 의심하지마.오늘도 무사히. 화이팅! 2025. 6. 16. 오만해지 않는 마음 내가 누군가를 대신해 이 자리에 있다고 여긴다면누구든 오만해지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내가 이 자리에 익숙해지고 있다면꼭 다시한번 되짚어야 할 문장이 아닌지ㅡ마음의 여유를 가져라ㅡ조급해 하지 말자생각하며 주변에 그렇게 조언을 하면서도나 또한 종종 스스로 한심해서 혹은나태해지거나 매너 있지 않는 누군가의 태도를 보며가벼이 여기는 것은 아닌지내 자신에게도내 옆 동료들에게도지켜야 할 매너와 존중에 대해 고민하고반성하는 시기다.그런 에티켓에 대해서신경을 쓰게 되는 것보면 많이 성장한 것 같기도 하고결국은 사람을 미워하고 나무라기 보다는상황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가지기를. 2024. 8. 14. 이해 같이 일했던 선배들의 노고를 어느새 이해하게 되는 경험을 했을 때 비로소 점심시간 그들에게 들었던 말들이 더 와닿고 공감이 간다. 이제는 함께 같은 곳에서 일하지는 않지만 그들이 그 곳 혹은 다른 곳에서 또 같은 경험을 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리워지도 한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 하시고 계속 IT 업계에서 일하며 개인적으로는 좋은 일들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 2024. 1.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