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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3

오늘은 아직 모른다. 어제는 끝났고내일은 멀었고오늘은 아직 모른다.ㅡ《미지의 서울》 중에서보고있는 드라마에서 직장인의 사회생활 하는 모습이 가장 와닿는다.여러가지 과제에 놓이고해결 할 수 없을 것 같은 문제에 닥치는데또 지혜와 귀인들을 만나 현명하게 처리하는 기적적인 순간들.일을 좋아하는 내가책임감 있게 하기 때문일까모든 순간이 진심이기에 금방 지치는것은 아닌지스트레스를 곧잘 받기도 한다.끊임없이 부단히 확인하고 확인했음에도배포전에는 알 수 없는 불안과 두려움이 있다.그래도 10년 넘게 잘해왔는데잘할거야. 널 스스로 의심하지마.오늘도 무사히. 화이팅! 2025. 6. 16.
오만해지 않는 마음 내가 누군가를 대신해 이 자리에 있다고 여긴다면누구든 오만해지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내가 이 자리에 익숙해지고 있다면꼭 다시한번 되짚어야 할 문장이 아닌지ㅡ마음의 여유를 가져라ㅡ조급해 하지 말자생각하며 주변에 그렇게 조언을 하면서도나 또한 종종 스스로 한심해서 혹은나태해지거나 매너 있지 않는 누군가의 태도를 보며가벼이 여기는 것은 아닌지내 자신에게도내 옆 동료들에게도지켜야 할 매너와 존중에 대해 고민하고반성하는 시기다.그런 에티켓에 대해서신경을 쓰게 되는 것보면 많이 성장한 것 같기도 하고결국은 사람을 미워하고 나무라기 보다는상황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가지기를. 2024. 8. 14.
이해 같이 일했던 선배들의 노고를 어느새 이해하게 되는 경험을 했을 때 비로소 점심시간 그들에게 들었던 말들이 더 와닿고 공감이 간다. 이제는 함께 같은 곳에서 일하지는 않지만 그들이 그 곳 혹은 다른 곳에서 또 같은 경험을 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리워지도 한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 하시고 계속 IT 업계에서 일하며 개인적으로는 좋은 일들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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