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하고끈기있게1 조립 내가 읽어던 책에서 좋았던 글 Grit. 투지 기재 혹은 열정과 끈기. 어려운 일을 지루한 역경 속에서도 꾸준하게 해 낼 능력을 갖춘 사람. 자기만의 근성을 가지고 역경을 피하지 않고 기꺼이 즐기며 목표를 이루는 사람. '그릿이 있는 사람.' 지금보다 어릴 땐 막막하고, 어렵고 걱정되고, 잘하는게 맞는지, 끊임없이 확인하는 열정의 나였다. 배우고 싶어서 세미나도 찾아 가고, 도전의 끝 한자락이라도 기웃거리고, 책도 사서 많이 훑어보고 (지금도 그렇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일을 하는 것이 혼자 보이지 않는 건물을 짓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분도 들다가 어두운 터널 속을 운전하는 기분으로 반복하며 지속하고 있다. 요즘은 어때? 라며 묻는다면 조립을 하는 과정. 서로 잘 엮이고 이어져 탄탄하게 쓸 수 있.. 2021. 11. 6. 이전 1 다음 반응형